열기가 뜨거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 10일 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누가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실시간 메달 순위, 메달리스트, 오늘의 경기 내용, 대회 영상 하이라이트, 대회 11일 차 경기 일정, 실시간 생중계 시청 방법 등을 집중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순조롭게 메달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래 조회하기를 누르시면 메달 순위를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항저우 아시안게임 실시간 메달순위
10월 2일 기준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31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63개 합계 133개를 획득하여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수고하신 대한민국 대표단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대표단 분들께 응원의 메세를 보내시고 싶은 분들은 종목별 오픈톡은 61개, 세부 경기별 응원톡은 482개 개설되어 있으니 많은 응원, 격려 부탁 드립니다. 검색 창에서 하트 응원, 응원하기 기능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종목별 선수를 클릭하시면 오픈톡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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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대표팀 21년 만의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탁구 복식조 전지희-신유빈이 21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4대 1로 승리, 결승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4대 1로 누르며 21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1. 대한민국 VS 일본 준결승전
대한민국 대표팀 신유빈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 복식 조합(세계 1위)은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기하라 조를 상대로 4-1 (9대 11, 11대 8, 11대 7, 11대 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신유빈-전지희 조는 석은미-이은실 조가 복식 금메달을 따냈던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리모토-기하라 조는 8강에서 중국 쑤닝사-왕만 위 조를 3대 1로 제압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10대 조합 팀입니다. 이날도 첫 게임에서 일본이 승리를 따내며, 상승세를 준결승에서도 이어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게임부터는 상대 템포에 적응한 신유빈-전지희 조가 경기를 끌어가며 우위를 점했고, 흐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5게임에서는 하리모토-기하라 조가 7대 3으로 앞서 나갔지만, 끈질기게 추격한 전지희-신유빈 조가 8대 7로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결승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2-2. 대한민국 VS 북한 결승전
신유빈- 전지희는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시티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신예 차수영-박수경을 4대 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체육관 한편에 나란히 위아래로 앉은 남북한 선수들 사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탁구 여자 복식 세계 1위 신유빈-전지희는 강했습니다. 1세트부터 북한을 11-5으로 가볍게 제압한 신유빈-전지희 조는 2세트에서도 북한에 단 4점 만을 내주며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3세트를 북한에 내줬으나, 4세트를 다시 가져오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흐름을 탄 신유빈-전지희 조는 5세트에서 쐐기를 박았습니다. 초반부터 점수 차를 쌓으며 9-2, 순식간에 달아났고, 전의를 상실한 북한의 추격을 완전히 뿌리치고 승리의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대한민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여자 복식), 은메달 2개(남자 단체·남자 복식), 동메달 5개(여자 단체·혼합 복식 2개·여자 단식·남자 단식)로 총 8개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3. 항저우 아시안게임 11일 차 경기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