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FC 발라드림 VS FC 월드클라쓰 챔피언매치 감독전략 챔피언매치 전반전 챔피언매치 후반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사랑하고 응원하시는 팬 여러분! 매주 바쁜 일상 와중에 잠시라도 재미와 웃음, 활력이 필요하시나요? 축구에 진심인 골 때리는 그녀들을 시청하시면서 잠시나마 웃음과 재미를 느껴보세요! 오늘은 2월 28일 방송된 FC 발라드림 VS FC 월드클라쓰 챔피언매치 경기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팀의 선수소개, 팀별 감독들의 전략, 전후반 경기내용, 선수들의 활약상, 경기 다시 보기 등 다양하고 재미와 웃음, 감동 가득한 내용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통해 쉽게 보실 수 있도록 남겨드리겠습니다.
FC 발라드림 VS FC 월드클라쓰 챔피언매치 |
2024년 2월 2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SBS컵 대회 우승팀 FC 발라드림과 슈퍼리그 우승팀 FC 월드클라쓰의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골때녀 내 최강팀을 갈리는 이벤트 챔피언 매치입니다. 창단 이후 승격과 방출, 우승까지 겪은 발라드림과 강력한 우승 후보에서 올 포디움 석권까지 이뤄낸 월드클라쓰의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골때녀 최초로 팀 서포터즈 600인과 함께 진행됩니다.
감독전략 |
FC 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커트 앤 런 전술을 내세웠습니다. 팀의 장점인 극강의 스피드를 이용해 FC 발라드림의 체력을 무너뜨릴 계획입니다. 경기마다 득점 활약을 이어오던 나오리 콤비가 볼 커트와 동시에 전방 압박을 시도해 FC 발라드림팀의 빌드업을 무력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챔피언매치 전반전 |
이날 양 팀은 챔피언들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선수들은 서로의 골문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손에 땀을 쥐는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먼저 골을 터트린 팀은 발라드림이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발라드림 에이스 경서였습니다. 전반 6분 코너킥의 상황에서 서기가 민서에게 패스를 했고, 민서가 다시 서기에게 패스, 서기가 골문 앞의 경서에게 패스하며 시선을 분산시켰고 경서가 멋지게 골로 마무리하며 1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또 한 번 월드클라쓰는 실점 위기에 놓였습니다. 골문 앞에서 펼쳐진 골 경합으로 VR 판독이 이루어졌습니다. 다행히 볼이 완전히 골대 라인을 넘어가지 않아 노골이 선언되면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전반 10분 드디어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카라인의 킥인을 받은 나티가 그대로 왼발 슛을 쏘며 경기는 1대 1 원점이 되었고 전반전은 1대 1 동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챔피언매치 후반전 |
후반전 역시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양 팀은 교체 선수를 단 한 번도 쓰지 않을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전반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서문탁이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며 3분간 퇴장을 당하게 됐습니다. 양 팀의 팽팽했던 균형도 깨졌습니다. 서문탁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은 월드클라쓰는 후반 3분, 나티의 프리킥 왼발 슛으로 2대 1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이어서 서문탁의 퇴장으로 4명이 뛰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발라드림은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4분 민서가 올린 킥인을 서기가 경서에게 패스하였고, 이것을 경서가 멋지게 마무리하면서 승부는 다시 2대 2 동점이 됐습니다. 양 팀은 승부를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2대 2 동점으로 경기는 종료됐습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습니다. 골든골로 경기가 종료되는 연장전은 다음 주 계속됩니다. 연장전 내용은 다음 주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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